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NSC 인피니티 (문단 편집) === [[헤일로 5: 가디언즈]] === 주 배경이 상헬리오스이고, UNSC가 상헬리 내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길 원하지 않는 고로 이번작에서 인피니티는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 추락하지도, 전쟁의 한복판에 서지도 않는다. 실제로 어쩔 수 없이 상헬리오스에 투입된 오시리스 팀도 일종의 블랙옵스로서- 존재를 부정당한 팀과 유사하게 활약하는 상황. 때문에 사라 팔머와 헬시박사를 비롯한 아주 소수의 UNSC 관계자들만이 상헬리오스의 검과 같은 막사를 쓰는 정도이다. '''이렇기에 웬일로 인피니티가 평화롭다 싶었는데...''' [Include(틀:스포일러)] 결말에서 스피릿 오브 파이어와 더불어 '''인류 최후의 보루'''로 남게 되었다. 헤일로 5 결말부에서 치프를 빼앗긴 것 이외엔 잃은 것도, 실패한 것도 없는 코타나에 의해서 인류와 구 코버넌트 소속 외계종 전체가 묵시록을 맞는 끔찍한 상황이 도래하게 된다. UNSC의 모든 AI들이 코타나와 동조해서 일제히 반기를 들고[* 여기에 당연히 기존의 민간 시스템은 물론이고, UNSC 함선 AI까지 포함된다. 어쩌면 '''그 악명높은 [[ONI#s-3|해군 정보국]]마저도 예외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.'''][* 그러나 해군 정보국의 블랙박스 인공지능이 인공지능 반란을 과거형으로 이야기하는 걸 보면 적어도 전멸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.]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선조의 억제력 그 자체를 상징하는 [[수호자(헤일로 시리즈)|가디언]] 수십 대가 순회하면서 '''항성계 전체'''를 무력화시키기 시작한 것. 결국 정상적인 인류의 정착지가 순식간에 지구밖에 남지 않게 되자 인피니티도 급히 지구 방어선에 투입되지만...그마저도 직접 수호자에 몸을 싣고 온 코타나에 의해서 똑같은 위기에 처할 상황이 오고 만다. ...하지만 이때 [[토마스 라스키]] 함장의 기지로 반격하는 대신 '''수호자를 들이받을 기세로 비상 슬립스페이스 점프를 가동하고''' 수호자의 힘이 미치는 모든 영향권에서 벗어내는 데 성공했다. 그리고 인피니티의 AI인 [[롤랜드(동음이의어)#s-4|롤랜드]] 또한 [[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]] 박사가 접근하기 전까진 코타나가 살아있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기에 그녀로부터 무사했다.[* 애초에 롤랜드는 헤일로 4 이후 스파르탄 옵스 시점에서 막 가동을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상 AI이기 때문에 코타나와 접촉할 기회도 시간도 없었다. 5편 초반부가 되어서야 핼시 박사와 라스키 함장의 대화를 통해 코타나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] 결국 현 시점에선 UNSC 인피니티는 [[스피릿 오브 파이어]] 와 더불어 '''[[갤럭티카|인류에게 남은 최후의 군사력이자 희망]]''' 그 자체가 되어 버린 셈이다.[*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인피니티는 원래 인류-코버넌트 전쟁에서 인류가 멸망했을 때 잔존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일종의 방주로 만들어졌는데, 정말로 그 목적으로 쓰이게 된 것.] 하지만 아무리 UNSC의 최신예 기술실증함이라도 선조의 기술 그 자체를 소유하게 된 코타나에게 스펙으로 대응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짓이기에, 라스키 함장의 말대로 제대로 싸울 방법을 찾을 때까지는 무작위 슬립스페이스 점프로 도망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